기사 메일전송
진주시장, 시민과「추억의 유등띄우기」참여
  • 정춘하
  • 등록 2015-10-07 15:18:16

기사수정
  • 진주문화원,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공무원 등 400여명과 함께 “추억의 유등띄우기” 참여



진주남강유등축제 추억의 유등띄우기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창희 진주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참여했다.
     4
일 저녁 이창희 진주시장과 박금자 경상남도의회의원, 진주문화원 등 진주시 단체,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망경동 남가람문화거리 축제장에서 행사 장소로 시가행진을 하고 추억의 유등띄우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문화원(회장 김진수) 회원 60여명, 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용수) 소속 단체인 한국SGI진주권(회장 윤태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유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용수), 새마을부녀회(회장 육인자), 적십자봉사회(회장 천유진),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주수현), 한국자유총연맹분회협의회(회장 김태영) 7개 자원봉사 단체 100여명, 시청 복지문화국과 신안동, 이현동, 상대1동 직원 및 주민 240여명도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진주시는 올해부터 추억의 유등 띄우기를 범시민적인 행사로 확대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창작등 만들기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안동, 이현동, 상대1동 주민들은 진주유등체험관에서 제작한 창작등 100여개를 들고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모태가 된 유등은 420여년전 임진왜란 진주성전투에 기원하고 있으며 축제의 모태가 된 개천예술제의 유등대회로 이어져 오다 유등띄우기체험행사로 변천한 것을 축제 기간 동안 범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재현하고 있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슬로건으로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진주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많은 관람객들이 진주를 찾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