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포시는 11일 2층버스 도입에 앞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2층버스는 사전점검을 거쳐 10월에 본격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그 동안 고속화도로 운행 광역버스의 좌석제 정착, 차량 혼잡율 완화 등 녹색 교통체계 구현을 위해 추진되는 2015년 1단계 2층버스 도입 사업 우선 선정에 노력해 왔다.
이번에 도입하는 차량은 모두 6대로서 8600번(김포한강신도시~서울시청)에 1대, 8601번(대포리~서울시청) 5대 2개 노선에 투입된다. 운행차량은 스웨덴의 볼보사가 제작한 72인승, 길이 13m, 폭 2.5m, 높이 4m인 주문제작 차량으로 시범운행 등 점검을 위해 1대가 먼저 납품되었으며, 나머지 수량은 차량인증/등록을 거쳐서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김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11일 전문가, 업체, 관계자 등 사전점검과 19~20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전시홍보 등 운행준비를 최종 마무리한 후 10월 중순경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안전운행을 위해 운전경력, 사고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전자를 선발하고 안전교육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차내 혼잡율 개선 등 점진적인 좌석제 정착을 위해 경기도와 협력하여 향후에도 2층버스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