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 AFP PHOTO/MARK RALSTON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새벽, 시애틀공항에 도착하여 6박 7일간의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시진핑 주석의 미국 국빈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다.
시애틀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위치한 미국의 대표 경제도시로, 시진핑 주석은 양국 기업인 등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미국이 제기하는 중국의 해킹 의혹 등과 관련해 "중국은 사이버 해킹에 연관돼 있지 않고, 해킹을 지원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사이버 안보의 견고한 수호자"라며 사이버 안보 문제를 놓고 미국과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상업적 사이버 절도와 정부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한 해킹 모두 국제조약에 따라 처벌돼야 할 범죄"라며 "국제사회는 상호존중의 바탕 위에서 평화적이고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24일 워싱턴 D.C로 이동해 25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28일에는 뉴욕 유엔 본부에서 제 70차 유엔총회 연설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