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빈 저자,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판기념회 개최
동구의회 윤혜빈의원[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윤혜빈 저자의 신간 『작은 목소리를 큰 희망으로』 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오는 2025년 11월27일(목)저녁7시,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저서는 3년 동안 지역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은 목소리를 더 넓은 사회적 공감과 희망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저자의 의정 활동...
‘소충사선문화제’가 다음달 2일 풍년 맞이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임실군이 주최하고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소충사선문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관촌 사선대 국민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3회를 맞는 소충·사선문화제는 2천여 년 전 사신선과 사선녀의 아름다운 전설을 바탕으로 열리며 주요행사로는 전국호남좌도농악경연대회, 사선녀 선발대회, 소충·사선문화상 시상식 등이다.
특히, 사선문화제 창립 30주년을 맞아 소충·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 군민 화합과 관광객 유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첫날 전주~남원간 풍년 맞이 무사고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사신선녀 신위제, 창작판소리 또랑광 대전, 각설이 품바명인공연이 임실군이 자랑하는 청정자연환경을 무대삼아 진행된다.
이어, 둘째날은 한․일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일본 전통악기 고토공연과 KBS2라디오 이무송·임수민의 희망가요 축하공연방송을 비롯해 제29회 사선녀 선발전국대회, 사선가요제가 열려 참가자들의 흥을 한껏 돋굴 전망이다.
마지막 날인 4일은 호남좌도농악전국대회와 35사단축하연주, 임실군합창단공연, 소충·사선문화상시상식, 방송사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문화제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임실군민의 문화예술축제인 소충·사선문화제를 통해 주민화합과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으로 ‘새로운 변화 살고 싶은 임실군’을 만들어 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