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 박영수 자문위원, 2025년 대통령표창 수상 영예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 박영수 자문위원이 2025년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박 자문위원은 오랜 기간 민간 차원의 통일운동은 물론 보훈과 지역사회 봉사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육군 소령으로 예편한 박 자문위원은 확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협의회 활동에 매진...
향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제35보병사단 보급수송근무대(대장 최용혁) 장병들이 하천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보급수송대 장병 20여명은 지난 21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고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섬진강지류인 지방하천(제목천) 3.5Km구간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수거한 쓰레기는 지난 하계휴가철 지역을 다녀간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 오물 쓰레기와 집중 호우시 가정에서 버려진 공병과 폐비닐로 약3t정도 쓰레기를 수거했다.
제35사단 보급수송근무대는 지난해 6월 신덕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복분자열매따기 및 자두솎기등 대민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환기 신덕면장은 “우리지역은 섬진강 수변지역에 위치해 산세가 좋고 지난달에 파종한 코스모스가 한가위를 전후로 만개돼 사진동호인과 연인들의 포토장소로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천·하구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준 제35보병사단 보급수송근무대 장병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의식개혁으로 쓰레기 돼 가져가기 운동을 실천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