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끝과 시작, 보령에서 함께... 해넘이 및 해맞이 행사 개최
보령시가 한 해를 감사히 마무리하고 새로운 희망을 여는 2026년 병오년 새해맞이 행사를 준비했다.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2025년의 마지막 석양을,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는 2026년의 첫 해를 시민과 관광객들과 함께한다. 겨울바다에서 보내는 한 해의 마지막 해넘이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경북 김천, 전북 무주, 충북 영동이 함께하는 제15회 삼도문화가족 화합대회가 15일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삼도문화가족 화합대회는 인접한 시군간의 정기적인 교류로 지역간 화합과 문화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3개 시군이 차례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삼도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3개 시군의 문화원 공연단의 장기자랑과 초청공연, 부항댐 및 혁신도시 견학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환영사를 전한 서정하 안전행정국장은“문화와 예술을 바탕으로 한 3개 시군간 정기적인 교류로 지역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 10일에는 경북 김천, 전북 무주, 충복 영동의 접경인 삼도봉(三道峰)에서 3개 시․군의 번영과 안녕을 기리는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