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임실군은 군 행정의 미래를 이끌어갈 8~9급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창조마인드 향상을 위한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강진면 소재 필봉농악 전수관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직원 상호간 의사소통 및 갈등관리를 통해 조직생활과 대인관계의 변화를 유도, 활기차고 생산적인 군정기반 조성을 위해 주요인사 특강, 분임토의, 체험학습 등으로 진행됐다.
1일차는 ‘섬진강 시인’이라 불리는 김용택 시인의 인문학 강의와 김철수 한국인재개발센터 원장의 글로벌 마인드 정책기획, 김혜란 국토교통부 중앙건설심위회위원의 임실군 도시디자인 전략과 방향에 대한 특강이 실시됐으며 이어서, 심민 군수와 함께한 특강은 임실군 주요현안에 대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2일차 19일은 인구유입 활성화 방안 및 주요현안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한 분임토의와 필봉농악 난타체험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심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소속 공무원들의 경쟁력은 자치단체의 경쟁력으로 직결된다”며 “부단한 업무연찬과 자기계발을 통해 개인의 발전은 물론 군정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선진지 견학, 벤치마킹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