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임실군 덕치면에서 출품한 고추가 ‘제16회 임실고추 품평회’에서 각각 대상(윤영숙, 51세)과 동상(전천두, 56세)을 차지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임실군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고추품평회는 고추생산농가들의 우수한 고추 생산을 유도하고, 임실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대회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이 각각 수여됐다.
이번에 출품한 덕치면 고추는 섬진강 주변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이 고추 재배지로써 최적지로 적합해 과피가 두껍고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며 색깔도 고와 소비자들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있으며 이번 임실고추 품평회의 우수한 성적으로 소비자의 입소문을 방증하는 자리가 됐다.
대상을 받은 윤영숙(51세)씨는 “유난히 심했던 올해 가뭄에 고추를 내 자식처럼 보살피느라 고생이 많았는데, 오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입가에 미소를 보였다.
한편, 덕치면은 섬진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김용택 시인의 마을과 섬진강변 아름다운 자전거도로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