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오성일)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제천·단양지역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도 북부출장소, 제천시, 단양군,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천단양지사와 합동으로 제천·단양지역 다중이용시설 15개소(대형마트 1, 병원 3, 터미널 4, 시장 7)를 대상으로 9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누전 및 개폐기(누전 차단기)작동 여부, 전기설비(동력기기)의 접지상태 적합 여부, 인입선 및 각종 전기배선의 규격 적정 여부, 전기설비기준 준수 및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등이다.
북부출장소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현지시정 조치하고, 시설기준에 부적합한 전기시설은 조기 시설보완·개선토록 행정조치를 취하는 한편 시설개선 및 보완완료 시까지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북부출장소 오성일 소장은 “이번 다중이용시설 전기설비 안전점검을 통해 귀성객과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