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김포시는 지난 2일 문수산 청룡회관 등산로 입구에 설치되어 있던 자연발효식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세척, 음향, 전기 기능 등이 반영된 수세식 남‧여공중화장실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2008년에 설치된 기존 자연발효식 공중화장실은 시설 노후 및 심한 악취로 인해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항상 제기되었는데, 이번 교체로 문수산을 찾는 시민들이 최신 수세식 공중화장실을 쾌적하고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공원녹지과장(두철언)은 “이번에 새단장된 공중화장실은 등산객들이 등산 후 공중화장실을 사용함에 있어 불쾌감을 전혀 느끼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산림환경을 위해 주요 등산로의 공중화장실 정비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 ‧ 편의시설물 등을 수시로 점검 및 보수하여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