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 동구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1일 주민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국내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 주민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부산 광복로 국제영화제(BIFF) 거리 및 패션거리와 대구 동성로 및 중앙로를 방문해 조성배경과 운영현황 등을 살폈다.
동구는 이번 선진지 현장답사를 통해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이 주민이 원하고 바라는 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주도형 사업 계획 수립 등에 참고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더불어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선진 사례의 교훈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면서 “선진지 현장답사를 통해 보고 배운 바를 앞으로의 주민주도형사업에 효율적으로 접목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