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남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립
[뉴스21일간=김민근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4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직원 간 상호 존중과 배려가 정착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 아람누리도서관은 지난 8월부터 매월 영화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특강 ‘영화 같은 현실, 현실 같은 영화’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처음 시작해 2015년에도 진행되는 ‘영화 같은 현실, 현실 같은 영화’는 아람누리도서관 특성화분야 예술의 한 부분인 영화를 매개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사회에서 갈등이 증폭되는 주제를 영화를 통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첫 번째 시간으로 8월에는 ‘사랑 그리고 결혼’이라는 주제로 이 시대의 결혼의 의미와 필수 조건은 무엇인지를 세 가지 영화를 통해 이야기해 보았다.
두 번째 시간으로 9월에는 영화 ‘마진콜’, ‘카트’, ‘하녀’를 통해 ‘돈’을 주제로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갈등과 문제를 더 쉽게 접근해보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책 ‘영화에게 세상을 묻다’의 공동저자 이승연, 김용희가 함께 진행해 조금 더 풍성한 이야기로 다가가고자 하며 때로는 진행자 서로의 의견도 다름을 보여주어 문제에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오는 9월 23일에 펼쳐질 두 번째 주제 ‘돈’ 편은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접수 중이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아람누리도서관은 10월에는 ‘위선’, 11월 ‘출세’, 12월 ‘행복’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아람누리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