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완도군의회 김동삼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22일 적조 피해를 막기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는 완도군 방제작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양식어민 피해 최소화를 당부했다.
특히, 의원들은 현장에서 방제작업에 행여나 방해가 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인원으로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배정택 해양수산과장의 안내로 방제작업선 4척을 일일이 방문․격려하면서 현장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완도군은 해상가두리에서 양식하는 전복이 전국 생산량의 81%, 광어·우럭 등 어류는 26%를 차지하므로 적조발생시 다른 지역보다 민감할 수 밖에 없다.
완도군에서는 현재 국비 1억원을 포함 1억1천만원의 예산으로 적조 방제작업을 하고 있는데 예산이 부족하여 예비비 4억원을 추가로 신청할 예정이며, 군의회에서는 적조 방제작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추가 예산이 필요하면 적극 협조할 것이라 했다.

이날 방제작업 현장을 둘러본 의원 일행은 최근 전복생산량 감소 및 판매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민들이 이중고를 겪지 않도록 적조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당부하고 적조 방제 작업시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