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하얼빈 투자 상담회정부의 복합리조트 선정이 이달 말로 다가옴에 따라 경남도가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투자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 일행은 13일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 소재한 분마그룹을 방문하여 장현운 회장과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투자와 관련한 세부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분마그룹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지 방문단은 투자자의 사업능력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투자 방법?시기 등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분마그룹은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 기반을 둔 종합회사로서 부동산개발·자동차부품생산·백화점·무역 등이 주 사업이며 최근 대한민국 부동산개발에 주력하는 그룹이다.
이 그룹은 올해 4월 진해 웅동 글로벌테마파크 부지를 시찰한 후, 경상남도(‘15. 6. 1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15. 6. 14)과 MOU를 체결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복합리조트 RFC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의지를 보이고 있다.
면담을 마치고 나서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분마그룹이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해 강한 투자의지를 보였다”며 “정부로부터 복합리조트 사업이 선정되면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레저단지를 조성될 것”이라 말했다.
분마그룹 장현운 회장은 “진해는 입지여건이 투자 환경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아 투자 메리트가 높은 곳이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여 진해가 아시아 관광 거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투자 협의에 이어, 진해 웅동지구의 토지소유자인 경남개발공사(박재기 사장)와 분마그룹( 장현운 회장) 간 진해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협정서도 체결했다
도는 올 하반기 중에 투자의사를 표시한 국내·외 투자자들과 분야별 참여 범위 등을 조율하여 늦어도 오는 연말까지 SPC(특수목적법인)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하반기에는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착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윤한홍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진해지역은 투자자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해 진해 글로벌테마파크가 예상보다 빨리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