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제6회 영광 천일염․갯벌축제」가 지난 8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축제가 성대하게 마무리 되었다.
“천일염․갯벌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갯벌에서의 독특한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이 참여하였으며,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가능성을 보여준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축제가 열린 두우리 갯벌은 세계 5대 갯벌의 하나인 서해안의 대표적인 갯벌로 썰물 때면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광활하며, 계절적 변화에 따라 겨울에는 밀려나갔다가 여름에는 해변까지 펄이 밀려오는 살아 숨쉬는 게르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품질면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갯벌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그야말로 명품인 것이다.
이번 축제에는 지난 축제 때 태풍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갯벌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전통어로체험인 개매기체험, 염전체험 등과 천연 갯벌에서 즐길 수 있는 갯벌닭싸움·갯벌씨름·뻘배타기 등 갯벌스포츠와 갯벌장어잡기·갯벌보물찾기·조개잡기 등 다양한 참여행사가 준비되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물 때 때문에 갯벌에서 할 수 없는 갯벌체험을 머드풀장을 설치하여 상시로 갯벌스포츠 등을 진행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용찬 추진위원장은 “축제를 추진함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세계 최고 수준의 두우리 갯벌과 천일염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여행과 체험이 되도록 개선 보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축제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조개잡기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은 영광군 염산면 두우리 어촌계(어촌계장 선상업 010-3609-8911)로 문의, 염전체험은 영광천일염 자연학습장(사무장 정관희 061-353-8005, 010-6333-9777)에 문의하면 염전체험이 가능하다.
[자료제공] 영광군청 염산면사무소(061-350-5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