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익산백제역사지구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공무원과 위생업소 영업주, 택시기사 등 시민들이 홍보요원으로 나섰다.
시에 따르면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지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향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 내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중심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숙박업소 179개소와 왕궁, 금마 지역 음식점 136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세계문화유산등재 홍보를 하고, 관광객에게 위생적이고 친절하게 변화된 업소, 위생수준 향상, 선진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사전 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시민들과 가장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는 택시기사의 도움을 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지 안내 홍보와 익산시에서 선정한 맛집 리플렛을 손님들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KTX역, 유적전시관, 미륵사지관광안내소 등 주요 관광지에 리플렛을 비치해 관광객에게 세계문화유산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 위생업소 영업주, 택시기사 등이 모두가 익산시 홍보요원으로서 역할을 다해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익산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도 세계문화유산 홍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