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충북 충주시가 기업도시 내 최초 건립 아파트를 구입해 관사 등 공용 목적으로 활용한다.
시는 성공적인 기업도시 건설과 기업도시 내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조기에 아파트를 다수 건립하고 분양하여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도시형성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시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기업도시 내 최초 건립 아파트를 관사 등 공용목적으로 구입, 활용키로 결정했다.
시가 구입하기로 한 기업도시 내 최초 건립 아파트는 2017년 11월 입주예정으로 지난 6월부터 분양중인 미진건설(주)의 미진 이지비아 아파트이다.
시는 2억 5천여 만원의 예산을 들여 이 아파트 84㎡(34평형) 한 채를 구입 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기업도시 내 아파트 구입은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기업도시 건설을 위한 시의 강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아파트의 건립 촉진과 정주여건 개선, 인구 증가 도모 등 긍정적인 효과가 다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공용 목적의 아파트 구입을 위해 7월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거친 후, 충주시의회에 원활한 예산확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설명을 마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