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최근 중국 내 한류 열풍에 동반해 한국 및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중국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익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원광대학교 국제교류과와 익산시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지난 21일 군산항을 통해 익산에 도착한 87명의 중국인 학생들은 30일까지 10일 간 익산에 머물며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보석박물관 등 익산의 대표 관광지와 오리온, 하림 등 익산지역 대표기업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대학로, 영등동 일대에서 쇼핑을 즐겼다.
학생들은 수많은 한류 컨텐츠가 제작된 성당면 교도소 세트장, 국내 최대 규모의 장독정원을 자랑하는 전통 발효식품 제작업체 고스락 등을 방문해 익산만이 가진 한국적인 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방문한 학생들은 한류와 한국에 관심이 많고 SNS, 블로그 등 인터넷 소셜미디어 활용에 능숙해 향후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홍보는 물론 중국 진출 기업들의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세계유산 홍보는 물론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협력한 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