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보건소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로 만19세~만64세 세대주 및 세대원이다. 올해는 홀수년도 생이 해당된다. 만40세와 만66세는 생애전환기(중년기, 노년기)시점으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의 조기 발견과 노인성질환에 대한 추가검진이 각각 이루어진다.
검진은 건강보험가입자의 건강검진과 동일한 항목으로 이뤄지며 국가 암 검진과 함께 실시된다.
희망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된 검진안내문을 가지고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으면 된다. 지역 내 검진기관은 원광대학교 의과대학병원 외 79개 병의원이다. 올해 12월31일까지 검진 가능하지만 연말에는 혼잡이 예상되므로 조기에 받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2년 후에나 받을 수 있어 자칫 조기발견과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무료 건강검진으로 건강을 스스로 챙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궁금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이나 익산시보건소 보건사업과(859-49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