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북도는 22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 대회의실에서 ‘2015 전국 바이오 기업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충북 소재 11개 연구기관과 ㈜파이온텍 등 전국 바이오 관련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충북 도내 바이오인프라 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4개 센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3개 센터 등이 보유한 시설‧장비와 기술지원 관련 정보를 도내 바이오 기업체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이오인프라 기관은 센터의 역할과 기능, 지원 프로그램, 보유 시설·장비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바이오 산업은 4% 충북경제를 견인하게 될 대표 종목”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세계적 바이오 기업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오송을 중심으로 바이오 핵심 인프라 시설의 융합, 시너지 효과와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해‘세계 최고의 바이오 메디컬 허브’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