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담양에서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며, 생태도시 담양 실현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0일, 21대 담양군 부군수로 부임한 홍성일 부군수가 밝힌 취임 일성이다.
전라남도 안전행정국 안전총괄과장에서 담양군 부군수로 취임한 홍 부군수는 진도출신으로 기획관리실 혁신분권담당, 건설방재국 토지관리과장, 의회사무처 경제관광문화전문위원 등 주요 부서에서 다양한 경험과 실무능력을 쌓았다.
홍 부군수는 취임식에서 “많은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경관 등 발길 닿는 곳, 눈길 가는 곳마다 머물고 싶은 생태도시 담양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담양 건설을 위해 행정조직의 윤활유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지역 최초 국제행사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직원화합과 결속을 위해 노력하며, 담양군과 전라남도의 가교역할과 함께 도와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해 예산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탁월한 행정력과 업무 추진력을 겸비한 홍 부군수는 지난 1984년 10월 7급 공채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부인 이영신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