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번째 유...

국민 10명 중 6명은 '국민들을 대상으로 해킹을 한 적은 없다'는 국가정보원장의 ‘국정원 해킹 의혹’ 해명을 믿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4일 국가정보원장이 최근 확산되고 있는 국정원의 개인 휴대폰과 컴퓨터에 대한 해킹 의혹에 대해 ‘해킹 프로그램은 구입했으나 국민들을 상대로 사용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체 국민을 대상으로 이 해명을 어느 정도 신뢰하는 지에 대해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전체의 58.2%가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해 ‘신뢰한다’는 응답(31.4%)보다 26.8%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0.4%다.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국가정보원장의 ‘국정원 해킹 의혹’ 해명을 불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역별로는 서울(신뢰 21.7% vs 불신 68.0%)에서 불신 응답이 가장 많았고, 이어 대전·충청·세종(28.8% vs 66.8%), 광주·전라(21.5% vs 64.8%), 대구·경북(35.0% vs 53.1%), 경기·인천(34.5% vs 52.9%) 순으로 불신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부산·경남·울산(신뢰 47.4% vs 불신 45.9%)에서는 신뢰한다는 응답과 불신한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에서는 국정원장의 해명을 불신한다는 응답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60대 이상(신뢰 47.4% vs 불신 35.5%)에서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는데, 30대(16.7% vs 77.1%)에서 불신 응답이 압도적인 다수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20.6% vs 69.4%), 40대(24.2% vs 62.3%) 순으로 불신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50대(신뢰 46.5% vs 불신 49.1%)에서는 불신한다는 응답과 신뢰한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안에서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7월 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50%)와 유선전화(50%)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고,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른 가중치 부여를 통해 통계 보정했다. 응답률은 6.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배상익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