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배상익 선임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 논란 이후 사퇴한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여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이 1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여권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6월 조사 대비 13.8%p 급등한 19.2%로 김무성 대표에 0.4%p 앞서며 조사 이래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4%p 하락해 18.8%를 기록한 김무성 대표가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이어 오세훈 전 시장이 6.0%로 3위, 김문수 전 지사가 5.3%로 4위, 정몽준 전 대표가 4.4%로 5위, 원희룡 지사가 4.3%로 6위, 홍준표 지사가 2.6%로 7위, 남경필 지사가 1.9%로 마지막 8위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26.3%의 지지율로 1위로 올라선 것을 비롯해 광주·전라(27.7%)와 대전·충청·세종(23.9%)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경기·인천에서는 17.5%로 김무성 대표(19.1%)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서울과 부산·경남·울산에서도 각각 12.5%, 15.4%를 기록하며 김무성 대표(서울 17.4%, 부산·경남·울산 23.9%)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유 전 원내대표는 40대에서 30.7%, 30대에서 28.8%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김무성 대표(40대 13.1%, 30대 4.8%)와 큰 격차를 형성하며 1위를 차지했고, 5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각각 17.6%, 10.1%를 기록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68.0%가 나온 20대에서는 4.2%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유 전 원내대표는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는데, 여성에서는 20.0%로 1위를 차지했고, 남성에서는 18.3%로 김무성 대표(20.8%)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10.1%의 지지율로 2위로 올라섰고, 새정치연합 지지층에서는 27.2%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어느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 무당층에서는 22.6%를 기록해, 김무성 대표(7.0%)에 15.6%p 앞선 1위에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마지막으로 정치성향별로 보면, 유 전 원내대표는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각각 25.3%, 29.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강세를 보였고, 보수층에서는 8.6%로 김무성 대표(35.5%)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