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원동지하차도(총연장 455m, 폭30m, 4차선)를 7월 11일 전면 개통한다.
시에 따르면, 원동지하차도는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통과구간 건설사업 으로 총사업비 155억을 투입해 2009년 3월에 착공하여 2개 차로로 축소 운영 중인 도로를 7월 11일 준공함에 따라 왕복 4차선으로 개통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기존 도로측에 교각 2기로 인해 교통 병목 현상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지하차도 개량이 완료됨에 따라 인근 교통소통 및 보행자 통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한남고가차도, 성남, 효동지하차도 개통에 이어 원동지하차도가 개통함에 따라 그동안 정체됐던 동서 교통이 원활해져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며, 연말까지 삼성, 홍도, 신흥, 인동, 천동, 판암 지하차도, 측면도로 및 복합 활용구간 등 잔여 20개 공구를 안전하게 조속히 완료 하여 시민불편 해소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