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익산시 왕궁리유적전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하기로 하고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3일간 실시하는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세계유산으로서 의미를 되새기는 강연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학부모 40명이며, 참가 신청은 왕궁리유적전시관 홈페이지(http://wg.iksan.go.kr)(교육활동)에서 하면 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동북아지석묘연구소 신경숙 부원장의 ‘세계유산이란 무엇인가?’ 강의와 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 문이화 선임연구원의 ‘한국의 세계유산과 등재 이후의 변화’ 특강이 진행된다.
또 백제역사유적지구 통합관리사업단 이해문 선생의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과정’ 강의와 왕궁리유적전시관이 준비하는 ‘익산의 세계유산’에 대한 강의가 각각 마련된다. 이어서 국악공연과 전통악기 체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탑돌이가 왕궁리5층석탑에서 열리고, 2일차 저녁에는 왕궁리유적전시관 앞 광장에서 야영을 하며 백제 왕궁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다.
왕궁리유적전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캠프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익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를 다시 돌아보고 세계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