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8일 청풍리조트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천시 민간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민정신운동단체를 비롯해 봉사단체, 여성단체,경제단체,직능단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20개 단체의 단체장과 사무국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제천시가 (재)희망제작소에 위탁해 진행된 워크숍은 민간단체 상호간 소통을 위한 마음열기, 소셜디자이너로서의 지역리더, 마을공동체 사례학습, 우리 동네 10년 후 상상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천시가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민선 6기 2년차를 시작하면서 지역의 핵심리더들과 함께 지난 1년을 뒤돌아보고, 제천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소통과 만남의 장을 통해 나눔․봉사․배려의 제2새마을운동을 제천시민이 공감하는 범시민운동으로서 승화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