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주시 사서직 공무원 업무 역량 강화 워크숍이 전주시 소속 사서직 공무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과 27일 이틀간 경남 함양에서 열렸다.
전주지역 도서관 발전과 효과적인 ‘책 읽는 전주’ 범시민 운동 전개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강동화 위원장과 오정화 부위원장도 함께 참여해 지난 민선 6기 1년을 돌아보며 그간 추진해 온 독서 진흥 운동 등 인문학 도시, 책 읽는 도시 전주시의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앞으로 추진하게 될 각종 도서관 관련 사업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용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도서관 조성을 위한 사서직의 도서관 건립 직무 발표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민이 원하는 자료를 도서관에 비치하는 등 자료서비스 영역개발에 관한 열띤 토론도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밖에 ‘독서를 통한 심리 치유’를 주제로 한 오정화 의원의 특강도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한 변화의 가능성이 열린 도시, 전주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전주시 사서직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직무연찬 및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