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6월 24일 중국분마그룹 투자유치단이 한국상품전시판매센터 건립부지 매입검토를 위해 김포시를 방문했다.
부지매입은 한국토지공사(LH)가 신도내에 조성한 부지내 토지 59,739㎡(18,071평) 851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분마그룹은 지난 4월 한국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상품 중국진출 경제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온주시에 분마한국상품전시판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230만 온주상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해 2015년 말까지 중국 온주시, 항주시, 하얼빈시 등을 거점으로 3년안에 전국으로 1000개의 한국상품 매장네트워트를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투자회사이다.
이번 부지매입 검토는 경기도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한국상품전시센터를 조성해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전시하고 향후 설립될 중국의 각 매장과 연결해 중국의 바이어들과 관광객들이 한국을 직접 방문해 한국상품을 체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현대적 전시장 조성 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시 상황실에서 투자유치단을 접견하고 유치단과 매입예정지를 동행하며 적극적인 외자 유치를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매입협상이 원만히 해결될 경우 김포시는 851억 규모의 외자유치는 물론 대중국 교류 경제활성화에 따른 막대한 고용창출과 경제유발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