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4일부터 11월11일까지‘학교로 찾아가는 농촌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체험교실은 농촌체험농가 7개소(▲맹골사랑발효음식체험장 ▲꿈담 ▲허브힐 ▲해마루농원 ▲칠보공예학습장 ▲차우림 ▲치즈체험장) 운영자들이 체험학습 재료를 준비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이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소속 14개교 2천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교육은 색다른 두부 만들기, 차(茶)문화 이해, 과일인절미 만들기, 허브 모기퇴치제 만들기, 식충식물 체험 등 도심생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소재를 통해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학교로 찾아가는 농촌체험학습은 지난해 세월호 사건으로 인하여 현장학습이 무기한 연기 및 취소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되었으며, 3개 체험농가에서 3가지 주제를 가지고 11개교 1천 5백여명의 학생들을 찾아가 큰 호응을 받았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향후 지속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