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주시는 ‘Clean-Up(정화) 도시’ 조성을 위해 통학로 주변 생활폐기물 불법 투기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지역은 관내 초등학교 67곳과 중학교 38곳, 고등학교 28곳 등 133개 초·중·고교 통학로 주변이다.
최근 일부 학교의 담장 및 울타리 주변 통학로는 생활폐기물이 상습적으로 적치되면서 도시 미관은 물론 학생들의 교육환경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폐기물 상습 투기 지역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CCTV 중 95대를 재배치하는 등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각 동 주민센터의 노인일자리 인력 등 1,193명의 청소자원을 활용해 매주 2~3회에 걸쳐 통학로 주변 집중 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전수조사를 통해 수거함 용량이 부족해 폐기물이 쌓이는 지역에는 분리수거함 등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러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가 시민들이 배출시간과 장소 등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숙지가 미흡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앞으로 주부환경감시단 등 시민단체들과 함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의식향상을 위한 캠페인 및 홍보활동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일반쓰레기와 음식물, 재활용품 등 각 폐기물 별 정해진 배출시간과 장소를 지키지 않고 불법 투기하면 수거 일까지 장시간 방치될 수밖에 없어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여름철 악취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며 “시민 모두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요령을 엄수해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