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포천시(환경관리과 송갑섭 과장)는 갈수기로 인한 영향과 더불어 생활하수가 하천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오염부하량이 큰 50m3/day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에 대해 경기도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에서 적정처리 되지 않은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하천에 더 큰 악영향을 미치며,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민원증가와 더불어 민원발생 및 환경오염을 저감하고자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및 운영실태를 점검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점검기간은 5.18(월)부터 6.5(금)까지 14일간이며 점검대상은 50m3/day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총194개중 60개소다.
점검방법은 「환경오염 배출시설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방류수수질기준 및 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기술관리인 선임, 자가측정 실시, 무단방류시설 등에 대하여 점검한다.
지도·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를 중심으로 즉시 환경개선을 유도하고자 하나,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으로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질오염총량 추진과 함께 청정하천, 청정포천을 만들기 위해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집중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