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북 단양교육지원청(강옥남)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이달말까지 급식점검단 합동으로 학교급식소를 불시 점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위생·안전관리 분야 83개 항목의 현장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지도하고 위생관리시스템의 올바른 정착을 유도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이 목적이다.
강옥남 교육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과 철저한 위생관리로 믿음을 주는 건강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불시점검 이외에도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 간부공무원 급식학교 점검 등 급식관련 점검을 통해 식중독 예방관리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