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내년에 치러질 20대 총선을 앞두고 충북 제천지역에서 일부 예비주자들이 일찌감치 얼굴알리기에 나서면서 불법선거운동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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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14일 낮 12시쯤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의 한 음식점에서 20대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A씨가 테이블을 돌며 손님들에게 명함을 주고 인사를 나눴다.
당시 이곳에는 다수의 공직자와 마을이장단, 일반 손님 등 50여명이 있었다.
이와 관련 선관위 관계자는 “통상적인 인사범위를 벗어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명함배부는 위법행위”라며 “A씨를 상대로 사실관계 확인 등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 19대 총선 제천·단양선거구에 출마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