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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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2015 파주시 청소년 중국어 연수’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연수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12일간 파주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진저우시 소재 보하이(渤海)대학과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 시에서 실시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중국어 연수, 중국문화체험, 역사문화유적 견학 등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진저우시는 파주시의 첫 번째 국외 자매도시로서 중국 동북부 랴오닝성(遼寧省) 서남부에 위치하며, 인구 310만, 면적 10,301㎢로 중원지방과 동북지방을 연결하는 요충지다. 파주시와는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실시해 왔으며, 특히 관내 8개 중·고교가 진저우시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진행하는 등 교육·청소년 분야의 교류가 활발하다.
본 연수단 파견은 자매도시와의 청소년 분야 우호교류 및 국제화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시작되어 중국어와 중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중국어 능력 향상뿐 아니라 중국과 중국인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류 사업으로 매회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파주시는 보다 많은 관내 청소년들이 연수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항공료 및 체재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자녀에게는 연수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를 연수단과 함께 파견하여 연수 참가 학생들의 학습 및 생활 지도를 전담케 하고 있다.
참가신청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총 14명(일반학생12, 저소득층2)을 선발 할 예정이며, 파주시 홈페이지 및 전화(☏031-940-4164)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