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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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노인상담센터(센터장 신태식)는 구리시보건소(소장 최애경), 정신건강증진센터 (센터장 박용천)와 12일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상호 업무 효율의 증대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상담센터는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는 치매선별검사, 인지아카데미, 게이트 키퍼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노인상담센터의 봉사활동에 필요한 교육과 자문을 지원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지원 및 대상자 발굴을 위한 치매검사와 우울증 검사를 지원하게 된다.
노인상담센터는 2014년 9월부터 2015년 2월까지 구리시 노인의 정서지원을 위한 노인상담 지도사를 양성하였으며, 약 40명으로 구성된 노인돌봄 전문봉사 클럽으로 인지아카데미팀, 치매선별검사팀, 노노케어팀, 게이트키퍼팀으로 나누어져 활동하고 있다.
이중 3개영역의 봉사활동을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협약하여 구리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인 봉사활동의 첫발을 내디디게 된다.
구리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노인상담센터와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구리시민에게 다가가는 노인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