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군산시에서 굿마트를 운영하는 양상호(46세) 경암동주민자치위원장이 4년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양 위원장은 5월 13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올해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3백만 원을 전달, 그동안 기탁액만 총 12백만 원에 이른다.
3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교육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이 기탁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선행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주변 이웃들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양 위원장은 그동안 생활이 곤란한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총 12백만 원,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저소득 가정에 계란 3,000판을 전달했으며, 백혈병을 앓았던 구암초교 학생을 위한 후원금으로 17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지역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화재발생 주민 성금 지원, 최근 어버이날 맞이 어르신 극장나들이를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도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양 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미래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지역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고 인재양성을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문동신 이사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정성과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