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불합리한 행정행태 및 관행 타파를 민선 6기 군정 첫 과제로 삼고 강력한 혁신안을 내놓은 청양군이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석화 군수는 지난해 7월 민선 6기 취임 당시 군정발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히 척결해 오로지 군민에게 봉사하는 공직관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군은 공무원들로부터 자발적으로 개선하고자하는 관행 158건을 제출받아 시급히 개선해야 할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사례모음집을 발간해 전 공직자가 공유,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 부서별로 그동안 추진한 성과를 보고하고 분석했으며, 신규 시책과 지속 추진해야 할 시책 등 84건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는 사례를 중심으로 ▲보조금 낭비 사례 ▲부실한 예산 편성 및 무사안일주의 ▲선거철마다 줄서는 영혼 없는 기회주의적 행태 ▲연공서열 인사 운영 등 크고 작은 혁신안이 보고됐다.
이 자리에서 이석화 군수는 “이제는 창조적인 혁신 마인드로 근본을 바로 세우고 원칙을 지키는 새 틀이 필요한 시기”라며 “군정에 있어서도 큰 틀에서 다양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혁신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군은 앞으로 선정된 과제가 현장에서 잘 실천되는지 평가하는 등 피드백 행정으로 선순환구조를 만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