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충북 제천동중학교(교장 권태일)는 2010학년도부터 시작하여 6년 째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신규교사-부모님 초청 공개 수업의 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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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5월 8일(금)에 새내기교사 5명이 자신의 부모님과 가족을 모시고 수업을 진행하면서 의미 있는 5월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 첫 부임한 교사들의 교단 적응력 향상 및 수업 기술향상을 위해 신규교사(Mentee)와 경력교사(Mentor)가 결연을 맺어 꾸준히 멘토링을 실시하였으며, 부모님, 멘토교사 등이 함께하는 ‘감동 수업’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공개 수업에 참여한 허란 선생님은 “부모님과 할머니께 수업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처음에는 쑥스러웠으나, 부모님과 할머니의 모습의 보니 마음이 뿌듯하였고, 앞으로 노력하여 좋은 교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미 선생님의 아버지는 “교사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제 자식이 꿈을 이루어 학생들 앞에서 수업을 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또한 앞으로 존경받는 스승이 되길 바라고, 이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가정의 달’ 특히 어버이날에 이제까지 받기만 했던 사랑을 작게나마 돌려드리는 자리를 마련하여 자라는 제자들에게 삶의 모범을 보여 준 이번 수업공개는 기존의 교사평가를 위한 수업공개의 의미를 넘어 신규교사와 부모님, 학생들 모두에게 뜻 깊고 의미 있는 감동의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