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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에서는 ’15. 5. 7(목) 11:00경, 치안인프라 확충 및 협력방범 강화를 위해외국인 치안봉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 및 대덕면 내리 원룸촌 일원 거리캠페인을 실시하였다.
’15. 5. 7(목) 11:00경, 안성경찰서 2층 내혜홀에서 외국인 치안봉사단 간담회 및 대덕면 내리 원룸촌 일원 범죄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외국인 범죄 발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불안감 해소와 외국인 강력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대덕면 내리 일원 범죄예방 캠페인에는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중앙대 총학생회, 내리 상가번영회원, 경찰관 등 총 30명이 모여 민·경 합동캠페인 및 취약 공원주변 순찰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17명으로 구성돼 통역, 사회봉사, 범죄예방캠페인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외국인치안봉사단 소속 석추향씨는 “먼 타국까지 와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외국인에 대한 안 좋은 인식 개선과 함께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