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군산시와 서울 금천구청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군산쌀을 금천구청 관내 학교무상 급식용으로 제공하는 내용의 정책 협약을 4월 30일 체결했다.
군산시에서는 그동안 큰들의 꿈, 옥토진미, 못잊어 신동진, 철새도래지쌀 등 각종 브랜드쌀을 생산하여 전국 쌀 경진대회 및 각종 품평회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이미 검증받은 바 있으며
지난 4월 29일 노원구청에서 개최한 친환경쌀 공동 구매를 위한 품평회에서도 군산 친환경 쌀이 서류 평가 및 현지 실사 등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통과해 학교공급 업체로 선정된 바 있어 금후 6월부터 2년에 걸쳐 200톤의 군산친환경 쌀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 금천구청과의 친환경 무상급식 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통해 군산시는 군산 친환경 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금천구청은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안전하고 맛과 질이 좋은 군산 친환경 쌀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경쟁이 치열한 쌀시장에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생산한 군산 친환경 쌀을 서울 금천구 관내 학교 무상 급식용으로 공급하는 정책 협약을 체결하여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명하였다.
금회 양 기관의 정책 협약을 통해 금후 3년간 군산친환경 쌀이 금천구 초.중.고등 22개교에 150톤(약3억9천만원)정도가 옥구농협등을 통하여 공급 될 것으로 전해졌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이번 정책협약 체결을 계기로 군산시와 금천구청은 농산물유통 이외에 양 지역의 학생, 학부모 등의 상호방문을 통한 친환경 농업의 이해와 교육은 물론, 활발한 도농 교류를 통하여 양기관 간 친선 도모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