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북 충주시는 이달부터 민원동 시민사랑방에 세무·법률·행정 관련 전문가가 상주해 시민들의 복잡한 민원에 대해 무료상담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충주지역세무사회(대표 김길영)의 세무 상담을 진행해 온데 이어, 이달부터는 법률·행정까지 확대 시행한다.
민원상담은 세무사, 법무사, 행정사로 구성된 민원상담위원 15명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대로 근무하면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농정, 세무, 시설, 행정 등 일반 행정 분야에 대한 상담이 실시된다.
화요일에는 세무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수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행정사협회(대표 곽호종) 소속 행정사가 족보, 시조찾기, 외국인출입국상담, 국가유공자 등록, 단체 및 법인설립 등에 대한 상담이 이뤄진다.
목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북지방법무사회 충주지회(대표 권혁철) 소속 법무사가 생활법률 상식 및 등기 관련 상담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