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북 충주시는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9시30분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함께 놀자 동심의 나라로 GO! GO! GO!’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충주시 어린이날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성진)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길놀이와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각종 공연, 체험, 교육, 놀이, 장터마당 등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행사 장소를 호암체육관에서 충주세계무술공원으로 변경, 비좁은 장소로 인한 혼잡을 피했고 행사 규모 또한 확대했다.
또한 기존에 초등학생 위주로 운영됐던 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영유아존 ▶아동존 ▶청소년존 ▶가족존 등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충주험멜 팬사인회 ▶어린이 승마체험 ▶軍장비 전시 ▶어린이 뮤지컬 ▶지구사랑 환경사랑 사생대회 ▶유기견 분양행사 등 새로운 체험 코너가 보강됐다.
아울러, 유료 프로그램으로 워터볼, 워터롤러 등 놀이시설을 갖춘 어린이 놀이동산과 농촌체험협회 와유바유의 유료 체험코너,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행사당일 안전사고와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및 응급처치사, 관련단체와 자원봉사자를 곳곳에 배치하고, 충주경찰서와 해병전우회는 행사장 주변 교통지도와 주차안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