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오감트레킹’ 관광객 3.6배 폭증! 강원 관광의 2026년 기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2025년 강원 걷기여행 관광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오면감동 트레킹(이하 오감트레킹) 현장행사 및 인증 챌린지 이벤트에 총 23,522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오감트레킹’은 단순한 걷기여행의 형태에서 벗어난‘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느끼는’오감(五感)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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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2015년 두 번째 특별전 ‘해양을 넘어’를 부산도예가회와 함께 4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부산, 경남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도예작가 40여 명이 참여해 바다의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을 표현한 도예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생활도자기, 조형도자기, 건축도자기 등 다양한 장르의 도예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을 재해석한 작가의 예술 세계와 미적 감각을 통해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 중에서 바다의 파도를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한 부분이 눈에 띈다. 도예작가 원주안의 <무제>는 항아리의 표면에 바다의 지평선과 수평선, 넘실거리며 파도치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홍찬효의 <시간여행-파도소리가…>는 경주 양남과 제주도의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여 육각형과 삼각형의 긴 기둥 모양을 표현해 신비한 자연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일상의 고단함과 삶의 무게를 담아내고 있는 서명옥의 <파도>는 자기 반성과 성찰을 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이번 특별전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과 참여를 바라며 해양 관련된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시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