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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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남군산교회(목사 이종기)에서는 4월 25일 지역사회 이웃돕기 일환으로 삼학동 저소득 가구 2곳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집수리는 남군산교회 성도 20명과 주민센터 직원 등 총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센터로부터 추천받은 6가구 중 생활환경이 심각한 주택을 대상으로 600여 만원 상당의 개보수가 이뤄졌다.
봉사자로 나선 참여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 및 지붕 수리를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수혜 대상자는 “집이 오래되고 수리할 부분이 많아도 비용 때문에 엄두를 못 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집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종기 목사는 “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완성한 보금자리를 보니 기쁨과 보람이 배가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군산교회는 지난 2012년도부터 꾸준히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40여 가구가 주거 개‧보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광순 삼학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남군산교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 역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