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주공(주), 본사 부산이전 및 신증설투자
  • 전태규
  • 등록 2015-04-20 15:41:00

기사수정
  • 부산 U턴 기업중 최대 규모, 700여 명 이상 고용창출 기대
▲ 사업장조감도     © 부산광역시청


부산시는 4월 21일 오후 5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 부품업체인 부산주공(주)과 본사 부산이전 및 신증설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서병수 부산시장과 장세훈 부산주공(주) 대표, 부산시 노․사․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기업소개 및 투자계획 PT △MOU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투자양해각서는 두 기관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도모를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부산시는 부산주공(주) 본사 부산이전 및 신증설투자 유치를 위해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한다. 부산주공(주)은 △투자계획 이행 △지역업체를 협력사로 참여시켜 지역 연관산업 발전 도모 △지역 대학 산학연계를 통한 우수인력 채용 등을 담고 있다.

 

부산주공(주)은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1974년 사상구 학장동에서 본사 및 생산 공장을 영위했으나 자동차부품 사업확장에 따른 부지난으로 2008년 울산으로 이전했다 다시 고향으로 복귀하는 기업이다. 

 

얼마 전 고려제강이 본사 기능 강화를 위해 흩어져 있던 핵심인력을 부산 본사에 배치키로 했다는 단비와 같은 소식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주공이 고향으로 U턴함으로써 부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부산주공은 사업확장을 위해 신증설 투자를 검토하면서 기존 지역에서 적극적인 지원약속에도 불구하고 회사명이 ‘부산주공’인 만큼 부산에서 제2의 출발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결정을 내려 지역 연고기업으로서의 부산에 대한 애향심을 강하게 나타냈다.

 

앞으로 부산주공은 올해 5월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2월부터 본사 및 공장을 가동하게 된다. 내년 중 울산 본사 및 생산직 직원 120명, 신설 가공공장의 신규채용 100여 명 및 협력업체를 포함 총 300명 이상 직원들이 근무하게 되며, 2020년까지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진출에 따라 총 700여 명 이상의 고용 창출효과도 기대된다.

 

장세훈 부산주공 대표는 “부산에서 출발한 기업이 부산으로 돌아오기 위해보이지 않는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이번 본사 이전과 공장 신증설 및 사업 다각화를 통해 제2의 창업을 실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창규 부산시 좋은기업유치과장도 “좋은 강소기업을 유치하고 고려제강, 부산주공, U턴기업들의 회귀사례와 우리시의 강점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부산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함과 아울러 지속적으로 수도권 IT기업을 유치해 지역의 새로운 산업군을 만들어 청년들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그동안 좋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확충, 투자여건 개선을 통해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서 부산으로 전입하는 기업이 2008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1/4분기까지 테크로스 충남 아산공장, U턴기업인 ㈜한국티엠에스 등 국내기업 6개사 유치와 컨택센터 유치를 통해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졌으며, 현재 10개사와 유치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 2,000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포천시청소년재단,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 운영 포천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현철)은 오는 2월 6일까지 ‘2026학년도 겨울방학 포춘캠프(Fortune-Camp)’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0일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참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운영 방향과 세부 일정 등을 안내...
  2. 울주군, 군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대폭 상향하고 보장 항목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울주군 군민안전보험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울주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
  3. 울주군 위탁 분뇨 60% 책임지는 퇴비공장, 관광단지에 밀려 ‘존폐 위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 삼동면 일대에 추진 중인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 조성 사업으로 인해, 구역 내 퇴비 제조 시설의 존폐 문제가 지역 축산업계에 가축분뇨 처리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6일 울주군의회에 따르면, 이상우 의원(사진)은 최근 울주군 집행부를 상대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
  4.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 2026년 상반기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천시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2026년 상반기 건강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2월 2일부터 운영되며, 시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흘건행백세(노쇠 예방 관리) △소흘...
  5. 울산 동구,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월 16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3차년도(2025년) 시행결과 평가 및 4차년도(2026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 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제8기 지역 보건의료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
  6.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직원들 ‘사랑의 스트라이크’ 성금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부서장 박필용 수석)은 1월 16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HD현대중공업 생산지원담당 부서 직원 30여 명은 직원 화합을 위한 볼링대회를 개최해 스트라이크가 나올 때마다 ‘사랑의 스트라이크’라는 이름으로 5천 원씩 적립했으며, 그렇...
  7. 설 앞두고 지방자치단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확대 설을 앞두고 충북과 전북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에 나섰다. 충북 괴산군은 19일부터 군민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2월 27일까지 접수한다. 충북 보은군은 올해 상반기 1인당 60만 원을 두 차례로 나눠 지급하며, 신청은 26일부터 한 달간 가능하다. 전북 남원시는 모든 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