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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최초 공설 자연장지 및 공설 봉안당 ‘경신 하늘뜰 공원’ 개장
  • 고재근
  • 등록 2015-04-16 1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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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장지 ‘ 경신 하늘뜰 공원 ’

 양주시는 15일 시 최초 공설 자연장지 및 공설 봉안당인 ‘경신 하늘뜰 공원’ 개장식을 가졌다.

 

  위치는 남면 경신리 산70번지이며 사업면적 4,713m2,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3년 1월 착공했으며 금년 2월 준공, 관련규정을 정비 남면 경신리 노인회가 위탁 운영하게 된다.
 
  규모는 자연장지 2,500기, 봉안당 2,360기 등 총 4,860기이며, 사용기간은 자연장지의 경우 30년으로 사용료는 관내주민 40만원, 관외주민(양주시에 연고자가 있는 자에 한함) 60만원이며, 봉안당은 사용기간 15년에 사용료는 관내주민 50만원, 관외주민 100만원이다.

 

  경신 하늘뜰 공원은 기존의 경신리 공동묘지를 재개발하여 선진 장사시설인 자연장지 및 봉안당을 조성함에 따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매장중심의 장례문화에서 화장 및 자연장으로의 변화를 촉진하며, 저렴한 사용료로 장사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수목․화초․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묻어 장사하는 장례법을 따르게 되는 경신 하늘뜰 공원 개장으로 친환경적인 장례문화가 정착돼 장례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다양한 장례 욕구에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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