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상헌)은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1일 발족한 ‘충주에코폴리스 개발 주식회사’에 대하여 2015년 4월 16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에 법인 등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충주에코폴리스 개발 주식회사’는 민․관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총 자본금은 30억원이며 공공출자자가 25%, 건설출자자가 55%, 재무출자자가 20%를 출자하고, 공공출자자인 충북도와 충주시는 행정지원 업무, 건설출자자인 현대산업개발㈜(대표 김재식)과 ㈜대흥종합건설(대표 김정우)은 단지조성공사 책임준공, 재무출자자인 교보증권㈜(대표 김해준)과 KTB투자증권㈜(대표 박의헌)은 사업자금 조달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이 회사는 총 9명의 이사로 구성되며 대표이사로 건설출자자인 ㈜대흥종합건설 대표이사인 김정우씨를 선출하였으며, 개발계획 변경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동안은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예산 절감을 위해 비상근조직으로 운영하고, 편입용지 보상, 단지조성공사 등 사업추진이 본격화되는 2016년 10월 이후에는 별도의 조직과 사무실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원활한 개발사업 추진을 위하여 빠른 시일 내에 토지이용계획과 도로, 상․하수도 등의 개발계획 변경(안)을 확정하고, 환경·교통·문화재 등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금년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득하고 2016년 2월초까지 충북도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충주 에코폴리스지구의 성공적 개발을 위해 충주시와 함께 공격적인 홍보와 기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중부내륙권의 거점도시로 발전하는 충주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충북경제 4%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