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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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환경관리과 송갑섭 과장)는 최근 극심한 가뭄과 건조한 대기환경이맞물려 각종 건설활동이 활발해 지는 봄철에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기간은 3.16(월)부터 4.30(금)까지이고 점검대상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필한 379개소로 2주간의 집중 계도기간을 거쳐 3.30(월)부터 본격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방법은 「환경오염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비산먼지 억제시설정상가동 여부 및 변경신고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한다.
지도·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를 중심으로 즉시 환경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나,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으로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 규정에 따라 사법송치 및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계도기간(3.16 ~ 3.27)중에 총 12개소를 점검한 결과 비산먼지 억제시설 미설치 ooo사업장 1개소에 대해 고발 및 행정조치 했다고 밝혔으며,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