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전라북도는 4월 9일 도내 시각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전라북도시각장애인복지회관」(전주시 덕진구 학산길 36-8)을 개관한다.
그간 도와 (사)전라북도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지상 3층 건물 842.64㎡ 규모의「전라북도시각장애인복지회관」건립을 추진하였다.
복지회관 내 주요 시설로는 음악을 통하여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치료실’, 교육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평생교육실’, 신체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시설’ 등이 마련되었고, 기존에 (사)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 운영해오던 ‘장애인심부름센터’와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본 건물로 이전되어, 이달 9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도내 시각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창출, 문화 활동 지원 등 사회 참여를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또한 시각장애인의 특성상 거리가 멀어 복지회관 방문이 어려운 전주 외 시·군 지역 장애인들을 위하여 도내 각 지역을 찾아가시·군 순회공연 및 이동 체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내 시각장애인을 위한 광역서비스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시각장애인복지회관 개관으로 도내 1만 2천여명의 시각장애인의 복지향상 뿐 아니라 교육‧사회‧직업재활 및 정보제공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생활 참여와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