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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한․일 해양역사와 문화 재조명
  • 김용백
  • 등록 2015-04-02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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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화요 인문학 산책‘제24기 바다문화학교’개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 역사 속의 일본’을 주제로 한국과 일본의 해양역사와 문화를 되짚어보는 제24기 바다문화학교를 개설한다.
 
바다문화학교는 수중 문화유산을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우리나라의 찬란한 해양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1995년부터 운영 중인 인문학 강연으로, 해양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든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광복 70주년을 맞는 올해에는 미술․역사․종교․문화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한․일 해양 문화교류와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내는 자리가 마련되며, 기간 중 매주 화요일에 총 10회의 강좌로 꾸며진다.
 
이번에 펼쳐지는 강연은 ▲ 고고학으로 보는 한․일 해상교류 ▲ 일본문화 속의 한국 불교 ▲ 동아시아 바다의 왜구 ▲ 조선도공 이삼평과 일본 도자기 ▲ 임진왜란, 조선인 포로 ▲ 조선통신사행의 문화사적 의의 ▲ 일본에서 돌아온 문화재-의궤 등으로, 수강생들은 다양한 강연을 통해 예로부터 우리나라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일본을 폭넓은 각도와 시각에서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서대문형무소, 독립문 등 서울 지역의 항일 유적지와 덕수궁 석조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을 탐방하는 시간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독립을 되찾은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제24기 바다문화학교는 오는 6일부터 전화로 10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문화유적 답사비와 다과비 등 별도)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누리집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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